강원 춘천시가 저탄소 사회 전환을 위해 2040년까지 '탄소중립 도시'를 선언하고 나섰다.

춘천시 2040년까지 '탄소중립 도시' 선언

이재수 춘천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제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 기본계획을 통해 모두 152만t의 온실가스를 제로화하는 중장기 목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에너지 자립기반, 그린 모빌리티 전환, 탄소흡수원 조성과 저탄소 생활 인프라 구축, 폐기물 자원순환, 생활 속 탄소 줄이기 등 5대 핵심 전략을 설정했다.

주요 내용은 주택 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내연기관 승용차 60%를 전기차와 수소차로 전환, 충전 인프라 500곳 이상 구축, 1억 그루 나무심기, 쓰레기 절반 줄이기, 소양에너지페이 운동 등이다.

춘천시 2040년까지 '탄소중립 도시' 선언

앞서 춘천시는 2018년 9월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및 지난해 7월 탄소주입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한 데 이어 최근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 Race To Zero(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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