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철 시 국제관계대사 "조선·자동차산업·항만·관광 등 교류 기대"
울산시-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화상회의…교류·협력 논의

울산시는 1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와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울산시에서는 조재철 국제관계대사와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 등이,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서는 그리고리예프 대외관계위원장과 칼가노프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회의에 참석한다.

주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계자도 회의에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두 도시 간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시는 러시아 북서관구 최대 산업도시이자, 유럽으로 통하는 해상운송 중심지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30여 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러시아 문화·예술 중심지로 역사지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돼 있으며, 도시가 수많은 운하로 이뤄져 '북방의 베네치아'로도 불린다.

조재철 시 국제관계대사는 "조선·자동차 등 산업 분야를 비롯해 보건의료, 친환경, 항만, 문화예술, 관광, 학술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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