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 16명 추가 확진, 누적 2천185명…백신접종률 66.6%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청주에서 14명, 충주와 증평에서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 확진된 20대, 40대, 50대는 한화 보은사업장 직원이다.

이들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에서 확진된 이 사업장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50대는 전날 확진된 이 사업장 직원의 배우자다.

이들은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전날 거주지인 청주에서 검사받았다.

장애인 요양시설 종사자 1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명도 확진됐다.

또 흥덕구 거주 50대는 일반환자 보호자로 입원 전 받은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나머지 청주지역 확진자 4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던 중 증상이 발현된 사례다.

이 가운데 1명은 SK호크스 선수단의 접촉자다.

충주에서는 연수동 금융교육장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돼 있던 20대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금융교육장은 최근 3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고, 이날까지 충주에서 5명 등 전국적으로 1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증평 확진자는 20대로 콧물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185명이다.

또 오후 4시까지 1분기 백신접종 대상 3만8천905명 중 2만5천928명이 주사를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66.6%이다.

접종 후 이상 반응 246건을 접수했지만, 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과민 증상은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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