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가 바꾼 역사·이런 미술은 처음이지?·긴긴밤·명화로 만나는 사계절

▲ 눈보라 = 강경수 지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인 강경수의 신작 그림책이다.

빙하가 녹아내리는 북극에서 굶주림에 시달리게 된 북극곰 '눈보라'의 모험을 담았다.

한때 겨울 왕국의 최고 사냥꾼이었지만 이제는 허기진 배를 채우려 헤매다가 사람들에게 쫓겨 다닌다.

눈보라는 어떤 선택을 할까.

창비. 60쪽. 1만4천원.
[아동신간] 눈보라·꽃
▲ 꽃 = 유발 좀머 지음. 강준오 옮김.
파리지옥은 어디에 살면서 뭘 먹고 살까?
세계 곳곳에서 피어나는 꽃의 구조와 생태, 특별한 능력, 다양한 종류 등을 그림과 글로 설명한다.

보림. 64쪽. 2만원.
[아동신간] 눈보라·꽃
▲ 바퀴가 바꾼 역사 = 트레이시 터너 글. 파티 버크 그림. 윤영 옮김.
인류 문명의 역사를 바꾼 바퀴의 태동과 원리 등을 알아본다.

다양한 탈 것을 우리 앞에 등장시킨 여러 유형의 바퀴가 등장한다.

바퀴는 물레방아, 롤러스케이트, 자전거 등에도 들어간다.

아이위즈. 48쪽. 1만1천400원.
[아동신간] 눈보라·꽃
▲ 이런 미술은 처음이지? = 앨리스 하먼 글. 세르주 블로크 그림. 최병진 옮김.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 국립근대미술관에서 소개하는 작품 30점을 책을 통해 만난다.

마티스, 앤디 워홀, 실라 힉스, 이브 클랭 등 19세기 근대 미술 거장과 21세기 현대 미술가들의 이야기와 작품들이 실렸다.

주니어김영사. 96쪽. 1만6천800원.
[아동신간] 눈보라·꽃
▲ 긴긴밤 = 루리 지음.
제2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은 동화다.

세상에서 마지막 하나 남은 흰바위코뿔소와 어린 펭귄이 함께 꿈을 찾아 여행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연대한다.

보름달문고. 144쪽. 1만1천500원.
[아동신간] 눈보라·꽃
▲ 명화로 만나는 사계절 = 엘자 와이트 지음. 이정주 옮김.
고흐, 세잔, 고갱, 마티스, 워홀, 호크니 등 르네상스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는 작품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소개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눠 다양한 시대와 지역, 화풍을 감상한다.

주니어김영사. 100쪽. 1만4천원.
[아동신간] 눈보라·꽃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