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윤화섭 시장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주요 안건과 시의 지역현안과 관련한 정책을 건의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22일 발표했다.

윤시장은 이날 세종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관련한 특례시 관련 현안을 비롯, 시의 도농복합도시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방안 등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시는 그동안 단원구 대부동을 대부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수차례 건의해 왔다. 이는 기존 일반시 가운데 농·어촌 특성을 가진 지역이 있는 시의 경우 도농복합형태의 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하기 위해서다.

윤 시장은 또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권한 확보 및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 확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부시장 정수 확대 ▲보좌기능 담당관(전문임기제) 정수 확대 등이 가능하도록 건의했다.

윤 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현안해결은 물론,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를 확대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정책을 건의하겠다”며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의 밝은 미래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6개 시로 구성돼 있으며, 2003년 설립 이후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대 도시 협의기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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