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매칭 기프트'로 기부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사진)은 임직원 나눔 캠페인의 일환인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 제도를 통해 지난해 111개 기관에 1억50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매칭 기프트는 연간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같은 기관에 사회공헌 기금을 기부하는 제도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개인이 전년도 기부한 내용을 제출하며 매칭 기프트를 신청하면 회사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225명이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