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민명기·사진)는 15일 이베이코리아에서 진행하는 ‘덕분에 스마일’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스마일은 G마켓,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후원 브랜드사와 함께 고객들의 가치 소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덕분에 스마일 캠페인은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제과는 캠페인의 첫 번째 참여사로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함께한다.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가 25일 ‘냠냠연구소’를 열었다. 지난해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연 사내벤처 공모전에 나온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조직이다. 냠냠연구소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테마별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한다. 아이들은 일일 식품 연구원으로 참여한다. 강좌를 진행하는 연구원과 실시간으로 소통도 가능하다. 사전 테스트에 선발된 100명에게 수업 전용 DIY 과자 키트가 무료 발송된다. 집에서 비대면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한솔제지는 롯데제과와 공동으로 친환경 종이 포장재 ‘카카오 판지’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카카오 판지는 초콜릿 원료로 사용된 후 버려지는 카카오 열매 부산물을 분말 형태로 가공한 후 재생펄프와 혼합해 만든 친환경 종이다. 롯데제과는 카카오 부산물을 재활용할 수 있고 한솔제지는 종이 생산 공정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원료(목분)의 대체 물질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한솔제지와 롯데제과, 롯데 중앙연구소가 지난해 6월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한솔제지는 롯데제과와 공동으로 친환경 종이 포장재 '카카오 판지'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 판지는 초콜릿 원료로 사용된 후 버려지는 카카오 열매 부산물을 분말 형태로 가공한 후 재생펄프와 혼합해 만든 친환경 종이다. 롯데제과는 카카오 부산물을 재활용할 수 있고 한솔제지는 종이 생산 공정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원료(목분)의 대체 물질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한솔제지와 롯데제과, 롯데 중앙연구소가 지난해 6월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이다. 한솔제지는 최근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 '프로테고'를 선보이는 등 친환경 제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나노셀룰로오스, 천연펄프 100% 물티슈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