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로 나선 송정석 삼강금속 회장과 장인화 동일철강 회장이 공약을 발표했다.

송 회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서비스 강화 등을 주장했고, 장 회장은 통합과 혁신의 상의를 만들고, 가덕신공항 등 현안을 제대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이날 4대 핵심전략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세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4대 핵심 전략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회원 서비스 강화 △회원 기업 참여 확대 △상의 재정 건전성 강화로 정했다.

송 회장은 10대 세부 실천 과제로 △의원 및 회원기업 CEO 멤버십 서비스 개발, 운영 △상의 회원으로서 자긍심 부여, 회비 징수 기반 강화 △회원 참여 확대를 통한 징수 기반 확대(회원 참여 확대)△신구 상공인 간의 유대 강화 프로그램 개발, 상시 운영△ 24대 의원부 대 화합 기구 및 조직 운영△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유치 추진단(가덕신공항 건설 대비) 구성으로 잡았다.

또 △스마트모빌리티, 블록체인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관련 기업 협의체 구성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본사 부산 유치 추진단 구성 △부산시-부산상의-부산시의회 민간주도 협의기구설치(핵심주체간 협력과 연대강화) △중소기업 교육연수원 설립 △상의 회관 신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송 회장은 회원 서비스 유대강화 2대 역점사업도 밝혔다. 부산상의상호저축은행(상호신용금고) 설립과 상의 회원사 인력 채용 지원으로 지역인재 취업 전 직장내 교육훈련(OJT) 상의사관학교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도 이날 부산경제의 추락은 산업구조의 악화와 수도권 집중현상의 심화때문이라교 문제해결을 위해 6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세계적인 산업구조 개편에 따라 친환경 스마트 제조업의 집중 육성△동북아 해양물류를 선도할 혀물류산업 생태계 강화 △가덕신공항 조기착공 및 현안과제 해결에 상의가 앞장 설 것△글로벌 금융도시로 입지 강화를 위해 2차 금융 공공기관 유치 주력△동남권 산업연합으로 경쟁력 강화△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부산경제 상공인들이 대통합을 이루는 것이 곧 혁신이라며 상설기구로 원로들이 참여하는 상의경제혁신고문단 설치와 부산 경제상공인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기업자문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상의가 경재사령탑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사분석 서비스도 강화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기업지원 강화방안으로 동남아 기업지원본부를 구성해 동남아 진출사업을 지원하고, 더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따른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2030 부산엑스포 유치, 부산 북항개발 등 부산시 현안을 함께 추진하는 경제주체로서 강한 상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