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취약계층 맞벌이 가정에 '가정용 홈카메라' 지원

용인시가 취약계층 맞벌이 가정 자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원하는 '가정용 홈카메라' 설치 모습.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가 취약계층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용 홈카메라를 지원했다고 8일 발표했다.

가정용 홈카메라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양육자인 부모가 집에 없더라도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홈카메라는 설치가 간편하고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으며, 스마트폰 앱으로 자녀들이 별일 없이 집 생활을 잘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실내용 동작감지센서 기능도 있어 외출 시에 외부인의 집안 침입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취약계층 아동 중 맞벌이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 9세대에 지원했고, 시범 운영을 거쳐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아이들만 남겨두고 일해야 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홈카메라를 지원하게 됐다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안전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