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산구치소,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소 운영
부산구치소는 매일매일 입소하는 모든 신입 수용자에게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하고 정문통과 때 다시한번 최신형 정밀분석 카메라 시스템을 작동해 양성반응자를 찾아내는 등 코로나19 방역 및 철저한 예방을 위해 600여명의 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고 전했다.
교정직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늘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에 열중하고 식사때는 대화를 금지했다. 직원들의 구내식당에는 (ㄷ)긋자형 프라스틱 칸막이 구조물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구치소 내의 수용자들에게도 최근까지 소내에 전화 통신시설을 10여곳 만들어 전 수용자들이 집으로 전화를 할 수 있도록 해 수용자와 가족들에게 호응을 받아왔다.
김영식 소장은 “열린 교정교화 정책을 펼쳐나가고 수용들의 인권과 수용생활의 질을높여나가고, 사랑과 애정으로 가족같은 삶의 수용질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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