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누적 접종자 31만명 넘겨…전날 1만7131명 접종
AZ백신 30만9387명·화이자 5269명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수는 31만4656명에 이른다. 전날 하루 접종자 수는 1만7131명이다.
국내 인구(5200만명) 대비 접종률은 0.61% 수준이다.
전체 접종자 중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30만9387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526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접종자 1만7131명 가운데 시도별 접종자 수는 경기가 28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2158명 △경남 2037명 △전북 1797명 △광주 1606명 △부산 1288명 △대구 875명 △경북 821명 △인천 617명 △울산 608명 △전남 528명 △충남 486명 △제주 453명 △대전 375명 △충북 330명 △강원 279명 △세종 30명 등 순이다.
현재 접종이 진행중인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이다.
두 백신 모두 두 번의 접종이 필요하다. 현재는 1차 접종이 진행중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다음 접종이 이뤄지게 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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