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 완료…완주도 88% 진행

전북 임실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65세 미만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273명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4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에 따라 관내 6개 요양시설의 사전 접종 동의를 받은 접종대상자 예방접종을 자체·위탁 또는 의료원에서 끝낸 것이다.

예방접종 후 두통·발열 등 일반적 이상 반응 현상은 있었으나, 2시간 이내 호흡곤란이나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조만간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등에 대한 백신 접종에 이어 5월에는 65세 이상 요양 및 장애 시설 입소자 1차 접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완주군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날까지 요양시설 종사자와 요양병원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한 사람은 총 863명으로, 대상자(977명)의 88.3%를 기록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의 필요성과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확산하며 대상자들의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주민들과 요양시설 종사자 등의 관심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