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낮 12시 25분께 제주시 오광로에서 코란도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제주서 승용차 전신주 들이받아 33가구 정전
이 사고로 운전자 A(24)씨와 동승자 B(24)씨가 얼굴과 가슴을 다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충격을 받은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변압기가 파손돼 주변 상가 등 33가구가 정전됐다.

경찰은 운전자 음주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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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