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우내 봉화제 다음 달 3일까지 온택트로 진행

충남 천안시는 3·1절을 앞두고 유관순 열사 사적지 일원에서 열어온 독립만세 재현행사 아우내 봉화제를 올해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봉화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로 내달 3일까지 계속된다.

시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만세를 외치는 사진이나 영상을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 '#온택트아우내봉화제'와 함께 올려 참여할 수 있다.

301명에게 경품을 주는데, 유관순 열사가 자신이 그린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쳤던 것처럼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시는 유관순 열사와 아우내 독립 만세운동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도 제작했다.

애니메이션은 시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행사가 취소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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