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우내 봉화제 다음 달 3일까지 온택트로 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봉화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로 내달 3일까지 계속된다.
시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만세를 외치는 사진이나 영상을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 '#온택트아우내봉화제'와 함께 올려 참여할 수 있다.
301명에게 경품을 주는데, 유관순 열사가 자신이 그린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쳤던 것처럼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시는 유관순 열사와 아우내 독립 만세운동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도 제작했다.
애니메이션은 시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행사가 취소됐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