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현장사무소 불…3시간여 만에 진화
24일 오후 11시 58분께 강원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현장사무소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인 25일 오후 2시 55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2층 규모의 샌드위치 패널 건물 549㎡가 전소했다.

또 불이 인근으로 번져 시초류 200여㎡도 태웠다.

당시 건물에는 근로자들이 퇴근한 뒤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