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항 인근서 카약 활동 중 실종된 40대는 닷새째 수색 중
삼척서 조업 중 실종된 60대 선장 9일 만에 숨진 채 발견

강원 삼척시 임원항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60대 선장이 9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7분께 삼척시 임원읍 도미골 인근 해안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가 군부대에 의해 숨진 채 발견돼 3시간여 만에 인양됐다.

동해해경은 기상 여건 탓에 해상과 육상으로 이송이 어려워 소방헬기를 이용해 시신을 삼척의료원으로 옮겼다.

신원 확인 결과 지난 14일 실종된 1.46t 어선 선장 A(69)씨로 밝혀졌다.

A씨는 실종 당일 오전 6시 54분께 조업을 위해 홀로 출항했지만, 입항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다른 어선 선장이 같은 날 오후 4시 5분께 신고했다.

동해해경은 A씨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 14척과 구조정 21척, 항공기 8대, 민간구조선 110척에 수중·해안가 수색 인력 370여 명을 투입해 수색했다.

한편 해경은 지난 20일 오전 7시 40분께 강릉시 강릉항 인근 해상에서 카약을 타다가 실종된 B(49)씨를 닷새째 수색하고 있다.

삼척서 조업 중 실종된 60대 선장 9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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