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지도사는 골목길이나 공사장 주변 등 위험지역에 주로 배치돼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보행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교통안전지도사 17명이 활동했으며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90% 이상의 만족도를 얻었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또 관내 놀이시설 124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인다.
김영종 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종로의 면모에 걸맞은 아동보호 대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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