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11월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에서 개최 예정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 준비 위한 온에어 개회식 24일 개최

환경부는 아시아물위원회와 함께 24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을 맞이하기 위한 온에어(On-Air) 개회식을 열고 코로나 이후 시대(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아시아의 물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국제물주간은 아시아물위원회 주관으로 3년 주기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물 관련 콘퍼런스다.

2017년 경주에서 열린 제1차 아시아국제물주간에는 아시아 7개국 장·차관을 비롯해 68개국 1만 2천 명이 참가했다.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차례 연기돼 올해 11월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온에어 개회식에는 아시아국회의원물협의회 회장인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아시아물위원회 회장인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티안 수에빈 중국 수리부 차관, 솜끼앗 프라잠옹 태국 국가수자원청장 등이 참여한다.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 주최국인 인도네시아의 공공사업부 바수키 하디물요노 장관이 환영 영상을 통해 인사를 하고, 조직위원장인 모하마드 자이날 파타 자문관이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의 주요 프로그램별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아시아 각국 물 분야 장·차관과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 등이 영상으로 참여해 '코로나 이후 시대 아시아의 물 협력'을 주제로 논의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코로나19와 기후위기라는 인류 공동의 문제에 대응하는 협력의 장으로서 아시아물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해질 것"이라며 "이번 아시아국제물주간을 계기로 아시아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각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6개월간 진행되는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 온에어를 통해 아시아 전역은 물론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개회식은 한국수자원공사(www.youtube.com/c/kwatertv), 아시아물위원회(bit.ly/3s4i25s), 아시아국회의원물협의회 사무국(bit.ly/3u7IXze) 등 기관별 유튜브 방송이나 줌 채널(us02web.zoom.us/j/4248819900)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시아물위원회는 이번 개회식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의 온에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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