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 중 1명은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가족·지인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해당 감염 사례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모두 34명이 됐다.
이날 발표된 나머지 추가 확진자 15명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3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중구 각 4명, 미추홀구 3명, 남동구·부평구 각 2명, 연수구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8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103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천349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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