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발행·사용액 초과…캐시백 10%는 유지"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구매 한도가 오는 3월부터 월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된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1조3천억원 어치를 발행할 계획인 온통대전의 1월 발행액은 1천391억원, 2월 발행액은 이날 현재 988억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두 달 연속으로 한 달 목표 발행액인 1천83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3월부터 구매 한도를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무기한 조정할 방침이다.

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것을 막고,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온통대전을 발행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사용금액의 10%를 되돌려주는 캐시백은 그대로 유지된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매일 900여명의 새로운 가입자가 생기고, 하루 평균 60억원을 충전하는 등 지난해보다 빠른 속도로 발행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구매 한도를 조정하면 더 많은 시민이 더 오랫동안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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