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초등 예비교사 활용해 학생 기초학력 지원

강원도교육청은 초등 예비교사 68명을 기초학력 지원 기간제교사로 채용해 다음 달 1일부터 희망 학교에 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초학력 지원 기간제교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따른 학습격차를 줄이고 천천히 배우는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6개월 이상 근무할 수 있는 2021학년도 초등 신규 임용예정자로 제한해 채용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전교생 400명 이상 규모 초등학교에 신청을 받아 임용예정자의 희망 지역을 고려해 배치할 예정이며 학생 수 25명 이상 과밀학급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학력 지원 기간제교사는 담임 교사와 협력해 수업을 펼치면서 정규수업 및 방과 후 기초학습 특별 지도, 방학 중 기초학력 관련 프로그램 지도 등 역할을 맡는다.

정규발령 전까지 전일제로 근무하며 경력이 100% 인정된다.

강삼영 교원정책과장은 "기초학력 지원 기간제교사를 희망하는 예비교사 대부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할 기회를 가진다"며 "정규교사 발령 때까지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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