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청렴도 목표…교육감 단장 '청렴 대책 추진단' 운영
울산교육청 2021년 청렴 대책 발표…5대 전략·62개 과제

울산시교육청은 최상위 청렴도 달성을 위해 5대 추진 전략과 62개 세부 과제를 담은 '2021년 청렴 대책'을 19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5대 추진 전략은 ▲ 최상위 청렴도 기반 구축 ▲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청렴 문화 ▲ 부패 근절 및 신뢰도 제고 ▲ 청렴 의식 전환과 변신 ▲ 청렴 문화 확산과 정착 등이다.

시교육청은 우선 최상위 청렴도 기반 구축 전략으로 노옥희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대책 추진단을 매달 운영한다.

3월 2일에는 1기관 1청렴 캐치프레이즈 발표 대회를 열어 고위 공직자가 앞장서서 청렴 실천 의지를 선포한다.

수평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신고 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3월과 9월에는 집중 신고 기간도 마련한다.

청렴 문화 전략으로는 9월 반부패·청렴 정책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시행해 취약 분야 분석으로 효율적인 청렴 정책을 개발한다.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급식 관리, 현장 학습 관리, 물품 관리, 운동부 운영 등의 분야에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운영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권위주의 문화와 의전 중심의 형식주의, 갑질 문화를 개선할 계획이다.

부패 근절 및 신뢰도 제고 전략으로는 금품·향응 수수, 횡령·유용·배임 등 기준 액수가 10만원 이상이면 중징계를 원칙으로 하는 무관용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계속해서 운영한다.

청렴 의식 전환과 변신 전략으로는 청렴 교육 의무 이수 제도를 운영하고, 부패 취약 분야 종사자는 청렴 대면 교육도 병행한다.

고위 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시행해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유도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외부 계약의 부패 발생을 감시하고 예방한다.

청렴 문화 확산과 정착 전략으로는 민·관 협력 청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사철과 명철 때 축하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청렴 주의보를 발령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계를 넘어 지역 전체로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학부모와 함께 하는 청렴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부패 방지 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종합 청렴도에서는 2년 연속 우수 교육청으로 평가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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