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퍼스타운 창업 기업 1천개 돌파
서울시는 서울 각 대학에 마련한 창업지원공간인 서울캠퍼스타운에서 창업한 기업이 1천개를 넘게 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은 지난해 646곳이었고 올해 369개가 더해져 총 1천15개에 이를 예정이다.

지난해 646개 기업이 올린 매출액은 총 347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유치는 97건에 총 252억원이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캠퍼스타운이 혁신창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해 유니콘 탄생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