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85명 확진…하루 검사 3만명대→2만명대 감소
서울 신규 확진 다시 100명대…검사도 줄어(종합)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00명대로 떨어졌다.

서울시는 18일 0시 기준으로 시내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8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의 258명보다 73명 적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191명)부터 이달 15일까지 40일간 20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16일 200명대 중반으로 치솟았으나, 하루 만에 다시 100명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여전히 100명대 후반이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루 검사 건수는 이틀째 감소세다.

설 연휴 직후인 15일 3만2천613건으로 치솟았다가 16일 3만1천484건으로 줄었고 17일엔 2만7천673건(잠정치)으로 3천800건가량 감소했다.

확진율도 최근 사흘간 0.9%→0.8%→0.6%로 낮아졌다.

최근 보름간 하루 평균 검사 건수는 2만5천583건, 확진율은 0.6%였다.

서울 신규 확진 다시 100명대…검사도 줄어(종합)

17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79명, 해외 유입이 6명이다.

국내 감염 중 41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아 확진됐다.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15명, 송파구 학원 관련 5명이 추가됐다.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3명, 동대문구 고시텔 관련 2명, 성동구 한양대병원과 구로구 요양시설 관련 1명씩 확진자가 늘었다.

기타 집단감염은 9명, 기타 확진자 접촉 88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 48명이다.

18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6천927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3천878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만2천687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2명 늘어 누적 362명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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