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 주 금요일 공연…수익금 청각 장애아동 지원

KT는 이달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음을 담은 클래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부분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된 상황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KT가 예술의전당과 기획한 연간 프로젝트다.

이 행사는 KT가 지난 11년간 이어온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된다.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은 KT의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2009년 5월부터 지금까지 공연 횟수 264회, 관람객 수 1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마음을 담은 클래식' 마티네 콘서트(matinee concert, 낮에 하는 공연)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올해 첫 공연은 2월 26일 개최된다.

이번 첫 공연은 마티네 콘서트 원조이자,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피아노계의 거장 김용배 추계예술대학교 명예교수가 해설을 맡는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악장을 지낸 이화여자대학교 이택주 명예교수의 지휘로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피아니스트 김윤경, 소프라노 김수연, 메조소프라노 김선정이 무대에 오른다.

입장권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수익금은 청각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KT 사회공헌활동 '소리찾기'에 쓰인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는 "KT는 앞으로도 그룹의 ESG 방향에 맞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등 마음을 담은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T, 예술의전당과 '마음을 담은 클래식' 개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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