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진자 2명은 17일 확진됐던 3067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3067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1명,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1명도 각각 확진됐다.
최근 1주간 총 확진자는 151명, 하루 평균 21.5명으로 지난주 17명보다 증가했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0으로 지난주 0.78보다 상승했다.
최근 1주간 감염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확진자는 2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4.6%를 차지해 지난주 13.4%보다 높아졌다.
지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한 부산시는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며 정기적으로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