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종사자와 입원 환자 등 300여명 동일집단 격리

경기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분당구 A요양병원의 간병인 2명과 환자 12명 등 1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성남 요양병원 간병인·환자 14명 추가 확진…누적 34명

앞서 A요양병원 간병인 3명이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7일에는 간병인 1명과 환자 1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A요양병원의 확진자는 사흘 새 모두 34명으로 늘어났다.

A요양병원은 3개 층에 5개 병동을 운영 중이며 의료인과 간병인 등 종사자가 185명, 입원환자는 194명이다.

확진자 34명 외에 33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2명은 재검이 진행중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3층 31병동에 대해 17일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했으며 이날 2층 병동에서도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모든 병동으로 코호트 격리를 확대했다.

또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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