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는 18일 육군 58여단 해안대대와 실무자간 소통을 통한 공조체계 강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 해안 경계부대와 공조체계 강화 논의
서영교 서장과 소형함정장, 파출소장이 해당 부대를 방문해 진행한 이 날 논의에서는 통합방위업무 및 연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시간 정보교환 강화와 외해 진입 미식별 선박 대응방안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의가 이뤄졌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철저한 해상경계태세 구축을 위한 군·경 간 실시간 정보교환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