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비정규교수노조 첫 단체협약 맺어…차별금지 등 합의

강원대학교가 18일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강원대분회와 첫 단체협약을 맺었다.

학교와 노조는 이날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시설물 이용 등 차별금지와 임금 및 고용안정, 조합활동 보장 등 내용을 담은 40개 조항과 7개 부칙에 최종 합의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단체교섭 4차례, 실무교섭 7차례를 진행해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헌영 총장과 이의한 교학부총장, 문태영 교육지원처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김용섭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위원장, 최승기 한국비정규노동조합 강원대분회장 등 노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단체협약 체결이 학교와 노조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으로서 학교 발전과 교육, 연구를 위해서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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