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지역 내 한 교회와 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 고양서 교회 14명·물류센터 5명 확진…전수검사

일산서구 A 교회에서는 17일 교인 2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교인들은 지난 14일 예배에 참석했으며, 이날 두차례 열린 예배 참석 교인은 총 86명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의 전수검사 결과,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이들 확진자 외에 50명이 음성, 3명이 재검을 받았으며, 1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고양에서는 또 일산동구 B물류센터에서 지난 15일 직원 1명이 첫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6일 2명, 17일 1명, 이날 오후 1명 등 총 5명이 확진됐다.

첫 확진자는 물류센터 지하 2층에서 근무했으며 지상층 직원들과는 교류가 없어 지하층 직원 133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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