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도 귀뚜라미보일러 직원 가족 5명 확진…누적 126명

17일 대전에서도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나왔다.

이로써 이 공장 관련 코로나19 감염자는 모두 126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159번과 1163번 확진자는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직원인 아산 326번의 아내와 아들이다.

아내는 근육통과 오한 등 증상을 보였고, 아들은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대전 1160∼1162번 확진자도 확진 직원인 아산 323번의 아내와 10대 딸이다.

모두 발열이나 두통, 기침, 가래 등 증상을 보였다.

아산 326번 가족은 설 연휴기간인 지난 12일 충남 부여 집에서 만났고, 아산 323번 가족 역시 설 연휴 때 모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가족 확진자들의 최근 동선과 밀접 접촉자를 조사하는 한편 두 가족 모임 과정에서 방역수칙 위반사항은 없는지 등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