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회는 지방대학 육성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고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실태 등을 분석해 평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교육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10개 부처 차관급 공무원과 광역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 지방대학 총장 등 20명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임기는 2년이다.
양승조 지사는 위촉식에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또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충남도립대 간호학과 신설,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다.
양 지사는 "충남지역 대학들과 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지역혁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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