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호프', CGV 개봉…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낭독공연

▲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명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뮤지컬 '블루레인'이 3월 막을 올린다.

[공연소식] 뮤지컬 '블루레인' 3월 개막…테이·윤형렬 출연

제작사 씨워너원는 3월 16일부터 6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블루레인'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뮤지컬은 1990년대 후반, 자본주의의 중심 미국의 한 가정을 배경으로 친부 살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차용해 선과 악의 경계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아버지의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힘 있는 변호사가 되기를 선택한 '루크' 역에는 배우 테이, 윤형렬, 양지원이 캐스팅됐다.

친모가 남긴 신탁자금을 받기 위해 아버지를 찾아왔다가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붙잡히는 '테오' 역은 김산호와 임강성, 임정모가 맡았다.

작품은 2018년 DIMF 창작 뮤지컬상과 2019년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연출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일본 제작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도쿄와 오사카에서 막을 올렸다.

▲ 뮤지컬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 극장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공연소식] 뮤지컬 '블루레인' 3월 개막…테이·윤형렬 출연

제작사 알앤디웍스는 오는 21일 막을 내리는 '호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3월 공연실황 영상을 담은 DVD를 발매하고, 온·오프라인 상영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호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영상화사업인 아르코 라이브를 통해 3월 CGV에서도 개봉한다.

또 3월 중순에는 네이버TV후원 라이브에서도 공연을 중계할 예정이다.

▲ 서울예술단은 25∼26일 CJ아지트 대학로에서 중견 창작진의 창작가무극 5편을 낭독공연 형식으로 발표하는 낭독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소식] 뮤지컬 '블루레인' 3월 개막…테이·윤형렬 출연

이번에 발표되는 작품은 지난해 진행된 창작가무극 콘텐츠 공모에 접수된 33편 가운데 선정된 것으로 '강빈, 멈추지 않는 강'무용(無用)', '온달장군 살인사건', '조선미인별전', '진주탑' 등이다.

낭독공연은 현장 관람과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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