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확진자는 부산지역 장례식장 방문 확인…울산 15일 확진자 총 4명
울산 대형사업장 연쇄 감염 2명 추가…직원·가족 등 누적 7명(종합)

15일 울산에서는 대형사업장 관련 연쇄 감염자 2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신규 확진자 4명이 지역 960∼963번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이 중 961번(60대·북구)과 963번(50대·북구) 등 2명은 울산 대형사업장인 A업체 관련 연쇄 감염으로 추정된다.

961번은 A업체 직원인 959번의 가족이다.

963번은 역시 A업체 직원인 953번의 지인으로, 두 사람은 이달 6일 함께 차를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해당 사업장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직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늘었다.

한편 7명 중 최초 확진자인 953번은 그동안 감염경로가 불분명했는데, 방역 당국 역학조사 결과 이달 3일 부산지역 장례식장을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960번(40대·남구)은 부산 영도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0∼11일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962번(40대·남구)은 코로나19 증상을 느끼고 받은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신규 확진자들 거주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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