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연휴(11∼14일) 나흘간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하는 데 그쳤다.

설 연휴 12만명 다녀간 제주서 확진자 4명뿐…모두 도민

제주도는 지난 11일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이후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발생한 확진자 4명 중 1명은 수도권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이다.

다른 3명은 도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설 연휴 시작 전 관광객 확진자가 발생했고 연휴 기간 관광객이 12만명 이상 몰려 도민 불안을 샀다.

연휴 시작 전(지난 6일∼10일)에는 수도권 관광객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이 됐으며, 서울 중랑구 확진자 1명이 관광차 제주에 도착 직후 확진 판정이 내 제주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도는 지난 설 연휴 기간 제주공항에서 발열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사우나 시설 및 주요 관광지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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