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1천88명
전북도는 남원시민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민은 전남 여수에 배낚시를 다녀와 코로나19에 감염된 도내 1천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88명이 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명절 연휴를 마치고 도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돼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가 있을 수 있다"며 "방역수칙을 더욱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