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직원노조, 환경미화 및 경비 노동자 등 50여명에 설 나눔
전국대학노동조합 동명대학교지부(지부장 이재동. 사진 왼쪽)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8일 노동조합사무실에서 교내 환경미화 및 경비 노동자 50여명에 약 100만원 상당의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동명대 지부는 나눔을 2010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고충상담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과의 소통, 노동자의 권익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동 지부장은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