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군포시, 지역 소상공인에 '행복지원자금' 최대 100만원 지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공유
  • 프린트
  1. 1

    군포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상하수도요금 50%' 감면

    경기 군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1년에도 추가로 3개월 동안 15억원 규모의 상·하수도 사용료 50% 감면을 추진한다고 5일 발표했다. 감면대상은 요금부과 업종 중 일반용(대기업, 학교시설 제외), 대중탕용, 산업용이며 가정용은 제외된다. 감면 대상자는 별도 신청없이 이달 부과분부터 감면되며, 감면 규모는 4400여건에 액수는 월 4억9000만원에 이르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상·하수도 특별회계의 재정 악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추가로 감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중소기업 등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4380여건, 14억5600만원 규모로 상·하수도 요금 50%를 감면했다. 군포=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2. 2

    군포시, 공정한 절차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해 '시행추진단' 구성

    한대희(사진 가운데) 군포시장이 1일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접종에 관한 지시를 하고 있다.군포시 제공경기 군포시는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투명한 정보 제공과 공정한 절차에 따라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시는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관협력체계인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시행추진단 2개반 7팀, 1개 협의체를 을 구성했다.시는 정부로부터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에서 제조한 백신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또 백신 물량이 확보되는대로 접종 최우선순위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분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의 접종목표는 접종대상 만 18세이상 군포시민 23만2500여명의 70%인 16만2700여명이다. 한편 백신 접종방법은 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접종, 거동이 불편한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찾아가는 접종 등 3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군포=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3. 3

    근포시, MG군포새마을금고로부터 '좀도리쌀 1만㎏ 기부받아'

    한대희(사진 왼쪽) 군포시장이 지난 26일 이강무 MG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좀도리쌀 1만㎏ 기부식을 진행했다. 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는 MG군포새마을금고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 1만㎏(10㎏ 1000포)를 시에 기부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쌀은 11개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 등 지역의 어려운 10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사랑의 좀도리쌀 행사는 MG군포새마을금고와 시가 함께 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198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3회째다.좀도리쌀 전달식은 MG군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한대희 시장을 비롯 이강무 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대희 시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온 군포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갑작스럽게 어려워진 복지 사각지대를 지역 내에서 지원함으로써 공동체 정신을 살리는 계기가 되었고, 겨울철 저소득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 이강무 MG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좀도리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며 “군포 시민들과 언제나 함께하고 곁에서 힘이 되는 군포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포=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