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 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 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늘어 누적 7만976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집계된 467명보다 16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400명을 웃돌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9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 또한 이틀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