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대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안성마춤15년 연속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인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안성마춤브랜드는 농수산물공동브랜드 부문 1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퍼스트 클래스로 특별 수상했다"고 말했다.


퍼스트 브랜드는 지난해 119일부터 12일간 25만 명 국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온라인 및 모바일, 1대 1 전화 설문을 통해 선정했다.


안성마춤브랜드가 안성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비자 만족도 1위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안성마춤브랜드는 경쟁력 있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포도, , 인삼을 품목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 시스템를 통해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최고 브랜드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늘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최고의 품질로 안성마춤 브랜드 가치를 더욱 견고히 하여 대한민국 농특산물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말했다. 안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