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물품·렌털 사기로 2천600만원 챙긴 20대 징역형
A씨는 2019년 3월부터 작년 4월까지 중고나라에 청소기, KF94 마스크 등 물품을 판다는 허위 글을 올리거나 렌털 사기, 통장 거래 등 범행으로 2천600여만 원을 챙겼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검거하러 온 경찰을 따돌리고 도주하기도 했다.
조 판사는 "죄질과 피고인의 태도 등이 매우 좋지 않고 동종 범죄 전력도 많다"며 "이밖에 피해보상이 전혀 되지 않았고 이를 위한 노력도 전혀 보이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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