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사진=연합뉴스
서울 동부구치소/사진=연합뉴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는 이날 동부구치소로 재이송됐다.

아울러 동부구치소는 지난해 12월31일 출소한 수용자 1명이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이날 확인해 오는 20일 11차 전수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 두 사람을 포함하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1259명이다.

현재 교정시설에서 치료 중인 확진 수용자는 모두 638명이다. 동부구치소 433명, 경북북부2교도소 186명, 광주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 4명 등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