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선택' 서경석 (사진= SBS Biz)

18일 첫 방송되는 SBS Biz채널의 신규 프로그램 '집사의 선택-밸런스 파이트'에 최근 공인중개사 1차 합격으로 이슈가 된 ‘엘리트 개그맨’ 서경석이 MC를 맡았다.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일생일대의 선택인 ‘집’! '집사의 선택-밸런스 파이트'는 서로 다른 지역과 매물유형을 맞붙여 각각을 선택했을 때 우위를 비교하고, 다각도로 분석해보는 부동산 토크쇼다.

'집사의 선택-밸런스 파이트'에서는 신혼부부, 무주택자, 사회초년생, 자녀 결혼을 앞둔 부모 등 연령과 세대에 관계없이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집’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직접 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입지와 주거 환경 등을 제작진이 직접 발로 뛰어 검증한다.

또 부동산 세금 전문가 이승현 진진 회계법인 회계사, 재테크의 여왕 박혜정 맡김프로젝트 대표, 명지대 청소년학과 박대권 교수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학군, 입지, 투자가치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1회에서는 6억 원이라는 한정된 예산 안에서 '강남구 대치동'과 '김포시 고촌읍'을 비교한다.

제작진 점검 결과, ‘집’ 자체만 놓고 보면 고촌읍이 압도적으로 우위인 상황에서 박혜정 대표는 “빌라도 빌라 나름. ‘대치동 빌라’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대권 교수는 “고촌은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대학을 갈 수 있다”며 서울 주변의 읍, 면 지역이 뜨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부동산 세무회계 전문가인 이승현 회계사는 “이것만 보면 재개발/재건축이 될 수 있는 빌라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다”며 꿀팁을 소개하는 한편, 다주택자가 양도세의 중과를 피할 수 있는 지역을 소개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알짜배기 부동산 정보들을 18일 밤 8시 25분 SBS Biz '집사의 선택-밸런스 파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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