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명·음성 5명, 누적 1천450명…사망도 1명 늘어

1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새로 발생했다.

충북 8명 추가 확진…열방센터·병원발 연쇄감염 지속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에서 3명, 음성에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 흥덕구 거주 10대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50대 A씨(충북 1424번)의 자녀다.

A씨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명단에 포함돼 있다.

A씨의 20대 자녀(충북 1434번)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음성지역 30대 신규 확진자는 이 자녀의 직장동료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다니는 음성 소재 직장 내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내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155명으로 늘었다.

음성지역 확진자 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소망병원의 환자다.

이들은 전날 이 병원 환자(41명)와 직원(117명) 1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을 포함해 '소망병원발' 누적 확진자는 156명이 됐다.

청주지역 나머지 신규 확진자 2명은 20대, 40대 해외 입국자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추가 발생했다.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받던 청주 참사랑요양원의 70대 입소자가 이날 오전 3시께 상태 악화로 숨졌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충북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450명, 사망자는 38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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