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에너지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해비타트와 해외 온실가스감축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발표했다. 개발도상국과 최빈국 도시지역의 재생에너지 사업과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아프리카 가나 지역 50만 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