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하노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베트남 출장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베트남 입국 특별기 운행과 도내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한 경제 및 문화교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발표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베트남 해외 출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나 항공과 2020년 12월부터 특별기를 운행,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베트남 특별기 운행 탑승자인 성주음향 온세진 차장은 “업무 차원에서 베트남을 방문할 일정이 많은데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 입국에 많은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과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출국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와 함께 전국 처음으로 도내 공공기관(경기도주식회사-한국도자재단)이 힘을 더해 중소기업 제품, 도자기를 활용한 경제·문화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 산하기관 중 하나인 경기아트센터와도 협업해 사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업체의 산업용 필름 및 노즐, 사무용 가구, 손소독제, 박스 등의 제품을 대상으로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매칭을 추진해 83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도 지원하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해외 사업에서 성과를 보이면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해외 판로 개척과 중소기업 지원책들을 내놓아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4월 베트남 하노이에 경기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해, 도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판로개척, 매출증대, 수출 상담 및 지원 업무 등을 벌이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