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한 취재 지원, 가짜뉴스는 배격
“도민 알권리 제고 위한 초석 될 것”
“도민 알권리 제고 위한 초석 될 것”

도와 기자협회는 투명한 행정, 올바른 정보전달을 통한 공정사회 조성, 도민의 알권리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행정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자의 정당한 취재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 기자의 자유로운 취재 활동을 보장하고, 오보 방지를 위해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자협회는 회원(기자)들이 가능한 모든 자료와 취재원의 확인을 거치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활용한 기자작성은 자제하기로 했다.
양 지사는 “지금과 같은 비상시국에서 거짓 정보를 유포하는 것은 반사회적 행위와 같다”며 “가짜뉴스 대응이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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