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김세연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가 세계변호사협회(IBA) 중재위원회 부의장에 위촉됐다. 판사 출신인 김 변호사는 국내 법조인 중 유일하게 IBA 중재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올해부터 부의장을 맡게 됐다. 김 변호사는 국제중재재판소 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