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계에 희망을'…소리문화전당서 '유니스타시리즈' 음악회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22일 오후 전북대학교 음악과 재학생 등이 '유니 스타 시리즈(UNI STAR SERIES)' 무대에 선다고 21일 밝혔다.

유니 스타 시리즈는 소리문화의전당이 도내 대학교 음악 관련 학과와 연계해 기획한 무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 예술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무대에는 다수 오페라와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은 성악 전공의 조광표(바리톤), 김지수(소프라노)씨 등 7명이 출연한다.

프랑스 작곡가 생생스·비제,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 등의 오페라 곡과 쇼팽의 걸작으로 꼽히는 '뱃노래' 등의 연주곡을 만날 수 있다.

객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운영지침에 따라 전체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