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제조업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역 농민을 돕기 위해 울산 울주군 온산 지역에서 생산된 쌀 6000만원 상당을 구매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백순흠 소장은 “올해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지역 농민의 시름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쌀 10㎏짜리 2032포를 구입해 임직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